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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취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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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패션디자인과 졸업생 인터뷰  1visial 대표 김지원
관리자 (fashion) 조회수:1341 추천수:6 220.68.171.50
2023-05-25 17:33:31

 

 

 

김지원  1visial 대표 : 비주얼 디렉터

 

 

선배님! 취업한 회사와 직군이 어떻게 되실까요?

 

현재는 프리랜서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또 비주얼 디렉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20201인 기업 1visual을 만들어서 일하는 중이에요. 그 전까지는 패션 매거진에서 패션 에디터로 근무헸었고요

 

 

 

비주얼 디렉터는 어떤 업무를 하는 직군일까요?

 

광고나 브랜드, 또는 화보의 전체적인 비주얼을 만들어가는 일이에요. 패션에디터 일을 오래 했는데, 당시 화보의 전체 비주얼을 만드는 일을 주로 했어요. 생각하는 비주얼에 어울리는 스탭과 모델을 섭외하고, 머릿 속 이미지를 구현하는 업무를 했거든요. 그와 비슷한 영역인데, 회사에 있을때는 그 일을 에디터 업무라고 이야기했다면, 밖에 나와서는 그 업무를 비주얼디렉팅이라고 부르게 됐다고나 할까요.

 

 

비주얼 디렉터가 되려면 어떤 역량과 노력, 스펙이 필요할까요?

 

패션 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 전반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음악, 영화, 미술, ... 그렇게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자신만의 취향을 가지게 되어야만 멋진 비주얼을 만들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런 사람이어야 비주얼을 디렉팅해달라고 브랜드나 매체에서도 의뢰를 할테고요.

 

 

 

스펙은 비주얼디렉팅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회사에서의 경험이 필요할 거 같아요.

 

패션잡지사의 편집팀, 브랜드 비주얼 디렉팅 (관련) 팀 등이 될 거 같아요. 요즘은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도 비주얼디렉팅하는 팀이 있고요. 이런 회사에서 일을 배우는 것도 빠르게 배우는 방법인 거 같아요 저처럼 독립해서 일하는 에디터 들이 많아요.

 

 

 

필요한 자격증이 있을까요?

자격증은 사실 거의 필요가 없을 거 같아요 영어를 잘 하면 도움이 크게 되긴 할듯요 아무래도 외국인과 소통을 한다든지, 글로벌 브랜드의 일을 해야할 수도 있으니까~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됬다고 생각하시는 학교 수업이 있으신가요?

 

복식사 수업은 정말 도움이 되었네요 패션 기사 쓸때 기본 지식이 모두 학교 때 복식사 수업에서 배운 거였어요. 네 이러이러한 역사 배경으로 50년대에는 이런 스타일이 유행하고 60년대에는 이렇고.. 이런 굵직한 역사가 있잖아요 이걸 배경지식으로 가지고 있으면 어떤 트렌드가 와도 이해가 쉽게 되어요. 이걸 배우고 안배우고의 차이는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티가 날만큼 커요.

또 어떤 교수님이 보그를 정기구독하게 하셨거든요 ㅎㅎ 보그 보면서 에디터 꿈을 키워서 이렇게 되었으니.. 그게 어떻게 보면 제가 진로를 찾는데 큰 역할을 했죠

 

 

 

비주얼 디렉터를 준비하고자 하는 후배에게 하고싶은 조언이 있으실까요?

 

비주얼디렉팅 업무가 겉보기에 멋있어 보이기 때문에 어떤 업무인지, 그리고 되기 위한 과정은 어떤지 자세히 살피지 않고 단순한 호기심에 뛰어드는 경우가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이 일은 정말이지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복합적인 업무에요. 경험이 쌓일수록 당연히 실패의 경험 역시 많아지겠죠. 그 좌절과 실패를 이겨낼 자신이 있어야만 시작할 수 있는 일인 거 같아요.

 

비주얼 디렉터라는 '결과'만 보고 뛰어들기 보다는, 되기 위한 '과정'은 어때야 하는지 더 꼼꼼히 알아보고 계획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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